현장 관찰

인원 50명을 넘길 때 조직도가 흔들리는 이유

책상에 펼쳐진 조직 관련 서류와 노트

많은 성장기 조직이 비슷한 시점에 같은 증상을 겪습니다. 조직도에는 팀장이 있고, 실제 결정은 창업자 메신저로 돌아갑니다. 보고 라인은 두 갈래인데 승인 도장은 한곳입니다.

흔한 균열 지점

  • 역할은 늘어났는데 권한 문서는 그대로인 경우
  • 신규 팀을 만들며 기존 팀의 경계를 다시 긋지 않은 경우
  • 주간 회의 안건이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조직도를 예쁘게 다시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의사결정 유형(채용, 예산, 고객 예외, 일정 변경)마다 누가 최종 권한을 갖는지 표로 남겨야 현장의 추측이 줄어듭니다.

인천·수도권에서 확장 중인 제조·유통·전문서비스 조직과 일하며 본 패턴을 바탕으로, 다음 운영 노트에서는 회의 리듬을 줄이는 방법을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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